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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신형 벤츠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디자인비교

강남 쏘나타로 불리는 벤츠의 E클래스 모델이

출시 4년만에 페이스리프트가 공개 되었습니다.

벤츠의 E클래스는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과,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 안전 시스템으로 무장해서 전세계 시장에서

120만대 이상 판매된 엄청 인기있는 차량입니다.

 

지난번 모델에 비해서 페이스 리프트모델의 가장큰 변화는

헤드램프와, 리어램프의 디자인이 크게 변경된걸 볼수있습니다.

우선 디자인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형 ㅣ 신형

 

전면부를 보시면 가장큰 변화는 역시 헤드램프 입니다.

기존 세로로 두줄로 이어지는 데이라이트가 ㄱ자인 한줄로 변경되고,

마치 둥글둥글한 CLS 헤드램프를 보는거 같습니다. 온와한 CLS를 

보는거 같습니다. 차량이 더 견고해 보이기는 하지만, 이미지로 보기엔

제가 알고있던 E클래스의 크기가 뭔가 작아진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측면부

측면부분은 사실 큰 변화를 주지 않고 기존과 동일하게

가는거 같습니다.  

기존 디자인이 워낙 잘 만들어져서 그런지

휠 디자인도 그대로 사용하는거 같고

옆라인 또한 그대로 가져가는거 같습니다.

3년뒤 풀체인지 되는 모습을 기대해 봐야할거 같습니다.

 

 

구형  ㅣ 신형

후면부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큰 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이 가로로 길게 디자인된 테일램프 입니다.

이전 모델의 넓고 큰 볼륨감 있는 뒷부분은 없어지고 조금더

작아진 느낌을 받습니다. 기존의  E클래스에서 느껴지던 고급스러운

범퍼의 크롬 몰딩도 없어지고...

화려하고 고급스럽던 벤츠 E클래스의 이미지가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구형  ㅣ 신형

실내를 보시면 기존 와이드 콕핏 디스플레이도 그대로 유지되어 있고

실내를 보고 달라진점을 찾으려니 찾기가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이

스티어링 휠이 변경 되었습니다. 둥그렇던 스티어링휠이

D컷으로 변경되었고, 실내 색상이 새로운 조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ALL 가죽

가죽 / 우드 콤비네이션

하이-글로스 블랙 피니시

 

세가지 가 있습니다.

 

 

 

이번에 E클래스가 공개 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공개가 되었는데도 관심도 받지 못하고 비판받고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전형적인 성형 실패다"

"뒷태는 아반떼가 낫다"

벤츠가 큰 실수했다

차를 바보로 만들었다 

전 모델이 더 좋은 거 같다

망둥어같다

어떻게 구형이 더 낫냐

A클래스같이 생겼다" 

"E클래스 준대형 세단이다

"현기차에서 디자인 한거 같다"

"뒷태는 아반떼가 낫다"

 

등... 이렇게 여러 비판적인 시선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정리해 보자면 이번 신형 벤츠 E-클래스에서는 큰 변화는 없고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의 변화가 가장큰 변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변경된 디자인이 고객 분들에게는 더 비호감적인 디자인인거 같습니다.

벤츠에서는 그래도 나름 열심히 만들었을텐데 안타깝네요.

그래서 3년뒤쯤 있을 E클래스의 풀체인지 모델이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