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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이태원클라쓰 박새로이차 벤츠EQC/전기차

 

예전에 많이 들리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독일 3사가 전기차 만들기 시작하면 테슬라도 끝이다'

과연 벤츠가 만들어낸 순수 전기차 EQC 모델 어떨까요?

 

이번 이태원클라쓰 에서 박새로이(박서준)이

CEO가 되면서 타고나온 벤츠의 전기자동차

벤츠EQC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디자인부터 쭉 살펴보겠습니다.

 

전면부
측면부

 

 

 

후면부
실내

 

GLC보다 날렵해 보이면서, 전장은 4,770mm로 GLC모델보다는

110mm 길고, 전고는 1,620mm로 30mm 낮습니다.

뒷태를 보면 포르쉐의 신형 카이엔이 떠오르기도 하고,

비교할수있는 급은 아니지만 기아의 스포티지의 뒷태도

보이기도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쿠페형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화려함 보다는 깔끔함을 강조하며 

날렵해 보이게 차량 아랫쪽 부분을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감싸고, 지붕의

루프랙을 없애버리면서 납작해 보이고 날렵해 보이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딱 디자인만 봤을때 그냥 호불호가 많이 갈리겠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차량 디자인 이라는게 객관적으로 봐야 하지만

어쩔수없이 주관적으로 볼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정말 요즘 나오는 국산차량에 비교해 보더라도 정말

별로입니다.

1억이나 주고 과연 저차량을 사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나...실제 판매량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내연 기관을 정말 잘 만드는 독일 3사

프리미엄 브랜드인 '벤츠' 에서

앞으로 점점 줄어드는 내연기관 시장을 대비하고

다가올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준비하며  

벤츠에서 그동안 준비한 모든부분 전기 구동화를

시킨 미래 지향적인 모델이 벤츠 EQC 모델입니다.

 

제원을 살펴보자면 최고 300.0Kw 출력으로 408마력,

전기차 답게 토크는 78.0Kg.m, 제로백은 5.1초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제일 중요한 부분이 무었일까요 ?

베터리입니다. 즉 한번 충전으로 이동할수있는 최대 주행 거리입니다.

벤츠EQC 모델 같은 경우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300Km 를 갈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들은

한번 충전에 400~500Km를 주행하고, 곧 출시될 테슬라 모델에서는

최대 400마일 (약 644km )주행 가능한 차량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억이 넘는 가격측정에

최대 주행거리가 300Km밖에 안되니 경쟁력이 있을까요?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실제로 국내에 5대가 판매되었고,

독일에서도 55대가 팔렸다고 합니다.

크게 실패한 차라고 볼수 있습니다.

저가격에 저정도 성능이라면 테슬라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넘어갈거 같지만, 앞으로 펼쳐질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같은

친환경 시장을 대비하는것은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