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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풀체인지 신형 '올뉴 아반떼 CN7' 티저 이미지 공개

드디어 신형 풀체인지된 '아반떼CN7'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반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모델입니다.

1990년에 엘란트라로 등장해서, '구아방' 이라 불리는 1995년 아반떼를 지나서

올뉴아반떼, 아반떼XD, 뉴아반떼XD, 아반떼HD, 아반떼MD, 아반떼AD, 삼각떼라고 불리는

6세대 아반떼를 지나서 드디어 7세대 '아반떼 CN7' 이 공개된겁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가지고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면부

 

전면부를 보시면 기존에 '삼각떼'라는 별명을 가지면서

디자인적으로 많은 호불호를 가져왔던 디자인은 없어진거 같습니다.

이번 올뉴 '아반떼 CN7' 에서는 빛의 변화에 따라서 보석처럼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패턴 그릴을 헤드램프와 통합해서 날카롭고

기존 삼각떼 디자인을 벗어나며, 그릴도 더 크게 디자인하면서

차가 준중형보다 좀더 커보이게 디자인 한거 같습니다.

 

 

 

측면부

 

측면부를 보시면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라인을 보시면 엄청나게 많은 선이 지나갑니다.

조금 과하다 싶기도 하고, 너무 조잡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티저이미지

말고 실제로보면 다를거 같습니다.

뒷쪽을 보시면 C필러에서 트렁크까지 내려오는 라인을 강조해서

차량을 좀더 낮아보이고, 날렵하고, 스포티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젊은 고객층을 크게 겨냥하고 파격적인 시도를 했습니다.

 

 

후면부

 

후면부를 보시면 기존 아반떼보다 확실하게

날렵해진 모습을 볼수 있고 현대의 H로고를 형상화한

테일램프를 볼수 있습니다. 어두워서 확실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확대해서 보면 트렁크 리드 상단이 스포일러처럼 돌출되어 보이고,

하단은 너무 어두워서 머플러는 보이지 않고, 18일에 확실하게 공개되면

그때 확인해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실내

 

실내를 보시면 요즘 많이 적용되는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 된걸 확인할수 있고,

계기판은 준중형차 최초로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10.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확대해서 스티어링 휠을 보시면 카본소재가 들어가는것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기어 레버가 있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요즘 신형차들은 대부분 버튼식 또는 회전식 전자식 변속기가 적용되는데

준중형이라는 급때문에 차별을 둔거 같습니다.

 

 

 

 

이번 풀체인지 7세대 올 뉴 아반떼 CN7은 한국시간으로 3월18일 오전 11시

미국 LA헐리우드에서 최초로 공개됩니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중계한다고 합니다.

4월에 국내에 출시, 판매가될 예정입니다.

실제로 위장막 차량을 본적이 있는데 준중형이라고 생각되지 않고

중형차라고 해도 믿을수 있을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디자인은 저정도로만 나온다 하더라도 지금 K3모델과 경쟁이 안될거 같고

요즘 많이 출시되고 있는 소형SUV와도 경쟁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풀체인지 올 뉴 아반떼 CN7이 공개되는대로 바로 다시한번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